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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예약없이 방문하면, 어김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던 참치 전문점 마구로. 🍣 코로나 시대엔 이런 곳도 대기없이 바로 입장. ㅜㅜ 사실, 오늘 이직 후 첫 월급을 받았습니다. 지난 한달이 주마등처럼 지나고 미래에 대한 고민들로 머릿속이 가득찼지만 일단은 먹고 생각하기로 합니다. ( 역시 월급은 달콤하네요. ) 오늘 메뉴는 생참치! 평소엔 예약제로만 운영되지만, 코로나 시대이므로. ㅜㅜ 물고기포식자 🐟🐠🐡 는, 참치 4판 + 죽 리코타치즈샐러드 김7팩 새우튀김 장어 칼국수 백김치까지 야무지고도, 배터지게 먹었다고 합니다.

삭막한 영등포 생활의 한줄기 빛! 코로나 시대라 마스크를 쓴 직원 분 표정은 볼 수 없지만 단정한 말투 덕분에 여러 아침을 신세지고 있다. 고맙습니다.

브런치하면 떠오르는 정동길. 같은 메뉴라도 이곳에서 호젓하게 먹고 싶다. 파니니 라자냐 치킨샐러드 연어샌드위치 커피 골고루 시켜보았다. 치즈가 한가득 파니니도 맛있었고, 샐러드에 들어간 것도 다양. 당근레페, 올리브, 아보카도, 퀴노아, 병아리콩 등등. 라자냐도 간이 딱! 우아하게, 완식!

숙대입구 맛있는 라멘집 츄르츄르 츄라멘 6000원 차슈라멘 8000원 연어초밥 10pcs 8000원 츄라멘 + 연어초밥 3pcs 차슈라멘 + 연어초밥 3pcs 세트는 + 1000원 오늘은 챠슈라멘 세트 감성. 반숙계란도 함께 나온다. 오래간만에 먹으니 더 맛있네. 사이드메뉴 연어초밥은 별미. ( 연어초밥 만으로 10개도 흡입 가능합니다.) 밥과 면은 무료로 더 주시지만, 원래 양도 넉넉해서 추가한 적은 없다.야호! 도장 10개 채웠다. 단골 인증! 작년 한 해 자주 찾은 식당 중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