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야/정리

The Musical mini edition - June 2022, No.213

idoido2022 2022. 11. 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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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만 가는 소책자들을 정리하면서 인상적이었거나 기억해두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하려 한다. 언젠가는 읽을 것 같아서 이고 지고 살고 있지만, 그 언젠가는 하지 않으면 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이 순간 뭐라도 하나 남겨놓으려고. 

 

book 

- 오늘도 자람 : 예술가 이자람의 평범한 일상 고백. "보이지 않는 축적을 믿는다. 보이지 않는 곳에 서서히 쌓이는 것의 강함과 무서움을 안다."

 

빅토르 위고 

- 의원으로도 활동

- 나폴레옹 3세의 독재에 반대하다 망명 

- 에르나니 소동 : 시간, 장소, 행동을 통일하는 삼일치 법칙과 12음절로 된 운율 형식인 알렉상드랭 운율 등 고전주의에서 엄격하게 지키던 원칙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운문극 '에르나니'를 완성. 고전주의자들의 조롱을 뒤덮는 낭만주의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로 코미디 프랑세즈에서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침. 

- 비극적인 가정사 : 가정불화, 부모의 이혼, 형의 정신병, 아내와 절친의 불륜, 다섯 자녀들의 비극적 사고사 ( 막내딸 아델이 영국군 장교에게 반해 쫓아다녔으나 실연, 그로 인한 정신병 - 프랑수와 트뤼포 '아델 H의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