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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그야말로 한 바가지는 나온 것 같다. 몸이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은 흥미롭다. 늘 그렇듯이 매트 앞에 앉기까지 저항이 있었지만 해냈다. 마침내. 구렁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을 물리치고자 오늘 하루도 분주히 움직였다. 딱히 효용이 보이지 않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경제적인 가치 창출을 해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오라는 회사도 없는데,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것이다. 진퇴양난이 따로 없네. 암중모색, 너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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